정의선 부회장, 칠레 대통령 만나 “더 잘하겠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29일 세바스티안 피네라 칠레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칠레에서 자동차를 많이 파니까 감사하고 더 잘하겠다”고 말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칠레 대통령 초청 경제 5단체 환영 오찬간담회를 마친 뒤 남미 시장에 더 공을 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 5단체가 주최했다. 기업인으로는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일부 대기업 전문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