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車 소유보다 공유” 솔직 인정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한 세대)는 자동차를 소유하기보단 공유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 22일 이규성 칼라일그룹 공동대표가 서울에서 초청한 단독대담에서 20~30대 젊은 층의 자동차 인식 변화에 대해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젊은 세대가 자동차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예로 가족 얘길하면서 “올해 스무 한 살인 아들이 운전면허를 딸 생각을 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