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차 효과’ 통했다···셀토스, 소형SUV 독주(종합)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지난달 6000대 이상 팔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로 올라서며 독주 가능성이 커졌다.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GM 마이너 3사가 벌이던 내수 3위 싸움은 티볼리가 주저앉으면서 순위 경쟁에 변화가 예상된다. 1일 완성차 5사가 발표한 판매실적에 따르면 셀토스는 8월에 6109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판매량은 기아차 내에선 K7(6961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것. 카니발(4780대), 쏘렌토(3476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