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
"퓨처넷 기업가치 띄워라"···지분 확대하는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올해 들어 계열사인 현대퓨처넷의 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회사 측은 우량 계열사인 현대퓨처넷의 기업가치가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해 이를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상장폐지 후 현대홈쇼핑과의 합병을 위한 정지 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이달 세 차례에 걸쳐 현대퓨처넷 주식 106만9685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현대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