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HMM, 현대LNG해운 인수 무산되나···매입 금액 '발목'
현대LNG해운의 최대주주 IMM컨소시엄이 최근 HMM이 제시한 인수 조건을 수용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HMM의 인수합병(M&A) 계획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특히 HMM도 M&A 시장 매물로 나온 지 약 세 달여가 지났지만, 뚜렷한 원매자가 나타나지 않아 향후 전망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금액 차이 너무 커"…현대LNG해운, 9년 만에 '제 집' 돌아올까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MM컨소시엄은 최근 HMM이 제시한 매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