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 5곳 줄었다···순이익은 34.3%↑
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해외점포 수가 전년 대비 5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순이익은 이자이익 및 비이자이익 증가로 전년 대비 34.3% 늘어나며 내실 다지기에 성공했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경영 현황 및 현지화지표 평가결과'에 따르면 2023년 말 현재 국내은행의 해외점포는 총 202개(41개국)로 전년 말 대비 5개 감소했다. 이는 주로 현지법인·지점 신설에 따른 기존 사무소 폐쇄에 기인한다. 점포 종류별로는 지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