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교육감 “존중의 표현 일상화되도록 노력해야”
전라북도교육청이 ‘혐오표현’을 ‘존중의 표현’으로 바꿔나가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18일 김승환 교육감은 확대간부회의 석상에서 우리사회에서 혐오표현의 뿌리 깊음을 지적하고, 이를 바꿔나가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혐오표현이 굉장이 많이 확산돼 있고, 더 큰 문제는 어린 나이로 내려가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낼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교육감은 “농담처럼 하는 말이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