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청해부대, 미-이란 무력충돌에 개입 안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으로 작전구역이 확대된 청해부대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무력충돌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24일 정경두 장관은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호르무즈 파병에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란과 미국의 어떤 군사적인 무력충돌에 우리가 개입을 해서 같이 작전을 하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파견·파병 이런 용어가 아니고 작전구역의 확대“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