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호암로지점 직원들,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막아
JB전북은행 호암로지점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사기피해를 막아 화제다. 16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 8일 이모 할아버지(80대)는 전북은행 호암로지점 창구에서 가입된 예금 4500만원을 해지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창구직원 최윤예 과장, 김창수 차장은 예금을 해지 후 사용처를 몇 번이나 물어봤으나 이모 할아버지는 아무런 대답 없이 사용할 데가 있으니 해지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잠시후 이모 할아버지의 배우자인 할머니가 지점을 방문해 할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