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농심 법인 청산···메가마트, 내년 2월 흡수합병
농심 계열사 메가마트가 호텔농심을 흡수합병한다. 호텔농심 법인은 청산될 예정이다. 메가마트는 호텔농심을 흡수합병한다고 16일 공시했다. 호텔농심 지분 100%를 보유한 메가마트가 호텔농심을 흡수합병해 존속하고 호텔농심은 소멸된다. 호텔농심은 농심이 1960넌 동래관광호텔은 인수해 2002년 이름을 바꿨다. 2016년 5성급 호텔로 등록되면서 알짜 계열사로 꼽히기도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면서 적자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