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스 새 수장에 홍성호···‘최악 실적’ 속 수익성 개선 이끄나
롭스의 새 사령탑에 홍성호 전무가 오른 가운데 주춤한 롭스의 성장세를 이끌지 주목된다. 롯데는 지난 19일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롯데쇼핑 내 사장단을 대거 교체했다. 롯데쇼핑의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13조30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해 예년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3844억원으로 24.1%나 급감했다. 롭스 별도의 정확한 매출 파악은 어렵지만 롯데쇼핑의 실적 악화 원인으로는 롭스의 매출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