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산불 잔불 정리 중··· 인명 피해는 없어

23일 오후 1시 11분쯤 강원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폐교 인근 야산에서 난 불이 4시간여 만에 어느 정도 잡혔다. 오후 5시 10분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산림청 헬기 등 진화헬기 10대와 300여명 진화 인력이 투입됐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산림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일몰 전까지 헬기를 이용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일몰 후에는 진화대를 투입해 잔불

주택보증, 1사1촌 마을서 농번기 일손돕기 나서

대한주택보증 6일 강원 홍천군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주민 교류행사를 했다고 밝혔다.홍광표 대주보 기획본부장과 직원 35명은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마을회관에서 부녀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대주보와 홍천 수하1리는 지난 2005년 1사1촌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한해도 빠짐없이 봉사활동과 물품지원, 주민 교류활동을 이어왔다.행사에 앞서 대주보는 안마기 2대를 기증했으며 이달 말 마을에서

중앙고속도 춘천 방면 1개 차로 운행재개

토사가 도로를 덮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중앙고속도로 춘천∼홍천 구간 일부 차로 운행이 재개됐다.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14일 오전 9시 10분쯤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춘천시 동내면 사암리 중앙고속도로 383㎞ 지점 춘천방면 1개 차로 차량 통행을 오전 11시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이 구간은 토사와 함께 나무가 도로를 덮쳐 양방향 차량통행이 한때 전면 통제됐다. 정상소통까지는 2시간가량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중앙고속도로 홍천∼춘천구간 ‘전면 통제’

강원지역에 100㎜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토사가 도로를 덮쳐 고속도로와 국도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14일 오전 9시 30분쯤 강원 춘천시 동내면 사암리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483㎞ 지점에서 토사와 함께 나무가 도로를 덮쳐 홍천∼춘천간 양방향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다.경찰은 이 구간 고속도로 이용차량을 인근 국도 등으로 우회하도록 하고 있다. 정상 소통까지는 앞으로 3~4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앞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