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헬기 등 진화헬기 10대와 300여명 진화 인력이 투입됐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일몰 전까지 헬기를 이용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일몰 후에는 진화대를 투입해 잔불과 뒷불 감시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불이 난 곳 인근에는 민가 2채와 33만㎡ 규모 장뇌삼밭이 있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