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기회의 땅인줄 알았는데···희비 갈린 통신3社 '미들마일'
화물운송 미들마일(중간 물류‧화주와 차주 연결) 시장에 뛰어든 KT와 LG유플러스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기존 플레이어인 '전국24시콜화물', '원콜' 등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전 중이다. 업계에서는 신사업의 경우 시장 상황에 진입하거나, 철수하는 일이 빈번하다고 설명한다. 반면, SK텔레콤은 다른 두 통신사와는 다르게 티맵모빌리티 '티맵화물'을 통해 관련 시장에서 선방하고 있다. 20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