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단기납종신 경쟁 '시들'···보장 강화하는 종신보험
올해 초까지 치열했던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 경쟁이 금융당국의 시정 권고로 시들해졌다. 높은 환급률을 앞세워 가입자를 끌어모으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생명보험사들이 보장을 다변화한 종신보험 상품을 내놓으며 전략 선회에 나섰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단기납종신의 환급률은 현재 120% 초반대로 떨어졌다. 현재 7년 납입, 10년 만기 기준 환급률이 가장 높은 곳은 푸본현대생명(124.8%)이다. 뒤이어 KDB생명이 124.7%, 라이나생명·DGB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