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여행업계 27일 임시공휴일 '반짝 특수'
여행업계가 오는 27일 지정된 임시공휴일로 반짝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관련업 종사자들은 이번 임시공휴일이 오랜 침체기를 극복하는 데 기폭제가 되길 바라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 중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공휴일 지정 후 인기 해외 여행지의 항공권 예약은 평소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3~4일 일정으로 떠날 수 있는 단기 여행 상품은 물론 8~9일이 소요되는 장거리 여행 상품도 인기다. 31일에 개인 휴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