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치어리더’ 삼성라이온즈 황다건, 일베 성희롱에 “겁도 나고 막막해”
‘여고생 치어리더’로 알려진 삼성라이온즈 팀의 황다건 양이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의 반복되는 성희롱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000년생인 황다건 양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에 2018년 시즌부터 속해 활동하는 신입 치어리더로 올해로 만 18살이다. 황다건을 향한 원색적인 발언이 더욱 공분을 사는 건 그가 미성년자이기 때문. 2000년생인 황다건은 당초 여고생 치어리더로 삼성 라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