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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차박용 SUV '죽음의 무대'가 됐다···황정은 신작 '배가본드 X 밀실의 죽음'
안전해야 할 공간이 밀실이 되는 순간, 추리는 시작된다. 밀실은 오래전부터 추리소설의 매혹적인 소재였다. 잠긴 방에서 사람이 죽고, 누구도 드나든 흔적이 없는 공간. 독자들은 그 불가능한 범죄의 해답을 찾기 위해 페이지를 넘긴다. 추리소설가 황정은은 이번 신작 <배가본드 X 밀실의 죽음>에서 그 익숙한 공식을 현대적인 공간으로 옮겼다. 이번 작품에서 밀실은 더 이상 저택의 응접실이나 호텔 객실이 아니다. 범행이 벌어지는 곳은 차박용 S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