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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플랫폼3.0' 전략 2년차···LGU+ '서비스수익' 성장세 꺾였다(종합)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유플러스 3.0'(U+3.0) 전략 선포 2년차인 지난해 LG유플러스의 서비스수익(매출) 성장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수익은 전체 매출에서 단말기 판매 수익을 제외한 수치로, LGU+ 새 전략의 효과를 가늠할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 LGU+는 2023년 연간 기준으로 매출 14조3726억원, 영업이익 998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3.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전력료 인상과 사이버 보안 투자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