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쿠팡이츠 김명규 대표, 쿠팡 사태 청문회 증인 채택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를 증인으로 추가 선정했다. 본 청문회는 17일 개최되며, 추가로 서비스정책실장 등 참고인 3명도 함께 채택됐다. 일부 경영진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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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일반
쿠팡이츠 김명규 대표, 쿠팡 사태 청문회 증인 채택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를 증인으로 추가 선정했다. 본 청문회는 17일 개최되며, 추가로 서비스정책실장 등 참고인 3명도 함께 채택됐다. 일부 경영진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 박윤영 확정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심층 면접을 통해 박윤영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 이사회는 박 후보의 경영 비전과 DX·B2B 분야에서의 역량, 혁신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으며, 최종 임명은 정기 주주총회 승인 후 공식화될 예정이다.
일반
[속보]KT 새 대표 최종 후보는 박윤영
강준혁 기자 junhuk210@
식음료
해외 증설, 국내 동결···식품사 생산 양극 전략
식품업계가 해외 시장 확장에 집중하며 생산 전략에 뚜렷한 양극화가 나타났다. 삼양식품·농심은 해외 생산시설 증설과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반면, 매일유업·빙그레 등은 내수 침체와 인구 감소로 국내 공장 증설에 소극적이다. 해외 판매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 대응에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
제약·바이오
경보제약, 母 종근당 항체약물접합체 개발 속도 '동기화'
종근당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에 집중하며 신약 후보 CKD-703로 임상을 추진한다. 계열사 경보제약은 경기 용인 연구센터, 아산 ADC 생산공장 등 CDMO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이로써 두 기업은 연구개발부터 상업생산까지 원스톱 ADC 공급망을 형성하게 된다.
제약·바이오
에이프릴바이오 '갑상선 눈병' 신약 기대감
에이프릴바이오가 갑상선안병증(TED) 치료제 임상 및 기술이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쟁 바이오기업 아제닉스와 한올바이오파마의 임상 또는 전략 변경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에이프릴바이오의 신약 'APB-A1'가 새로운 기전과 안정성, 장기투여 가능성 등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며 상업화와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권대중
[권대중의 부동산 산책]"도심 주택공급, 이주비 규제부터 완화해야"
지난 9월7일 정부는 수도권에 2030년까지 매년 27만 가구씩 총 135만 호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시한 연간 27만 가구 주택 공급은 최근 3년 공급 실적 대비 1.7배 수준으로 연 기준 11만 호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주택 공급 수단을 규모별로 정리하면 정부는 공공택지 개발을 통해 37만 2,000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주택 건설에 나설 계획이다.
에너지·화학
美 정부, 고려아연 택한 까닭···직접 투자로 안정적 핵심광물 확보
미국 정부가 공급망 자립화 정책의 일환으로 고려아연에 직접 투자하며, 우방국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핵심광물 확보와 전략산업 강화를 위해 100억 달러 이상 투입하며, 고려아연의 기술력과 복합 제련소 모델을 높이 평가해 주요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번 투자는 한미 경제협력의 모범사례이자, 미국 내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금융일반
금융위, 새출발기금 '부당 감면' 환수···고소득자·자산 은닉 손본다
금융위원회가 새출발기금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고소득자 채무감면 및 가상자산 은닉 문제를 보완하기로 했다. 새도약기금은 절대 소득 기준과 강화된 자산 심사로 고소득자와 자산 은닉을 원천 차단하며, 신용정보법 개정 등으로 실효적 자산 확인 체계를 도입할 방침이다.
건설사
코오롱글로벌, 비주택 수주로 '체질개선'···에너지·플랜트 사업 확대
코오롱글로벌이 주택 경기 둔화에도 비주택 사업 수주를 빠르게 늘리며 실적을 개선했다. 3분기 누적 신규수주액 1조8860억원 중 비주택이 1조1000억원을 차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에너지 및 신재생 사업 확대와 수주 다변화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