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신세계I&C, 신사업 순항···게임 부문 '가파른 성장세'
신세계I&C가 게임 유통과 콘솔 퍼블리싱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2 등의 인기와 더불어 3분기 IT유통 매출은 432억원, 게임 유통은 전년 대비 47.6% 증가해 주력 사업으로 부상했다.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작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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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반
신세계I&C, 신사업 순항···게임 부문 '가파른 성장세'
신세계I&C가 게임 유통과 콘솔 퍼블리싱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2 등의 인기와 더불어 3분기 IT유통 매출은 432억원, 게임 유통은 전년 대비 47.6% 증가해 주력 사업으로 부상했다.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작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호남
김영록 지사, 미래 100년 위한 국비 확보 '광폭 행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13일까지 이틀간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과 이소영 국회 예결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잇달아 만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임기근 2차관을 만나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전남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며 "국회 증액 단계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성장의 축이 될 전남의 주요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3일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게임
[지스타2025][르포]11월 찬바람도 날린 '게임사랑'···부스마다 '구름인파'
지스타 2025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수많은 관람객이 신작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 등 대형 IP 후속작을 비롯해 넷마블, 웹젠 등 주요 게임사가 신작을 공개했다. 블리자드 등 글로벌 기업의 참가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현장 열기가 뜨거웠다.
제약·바이오
지놈앤컴퍼니 차세대 ADC 승부수
지놈앤컴퍼니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제 'GEN-001'의 위암 대상 임상 2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확인했다. 기존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서도 객관적 반응률 19%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회사는 GEN-001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전환·해외 기술이전 등 상업화를 추진하는 한편,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로 R&D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게임
[지스타2025]'기대작' 아이온2 데뷔 임박···엔씨 "원작 본질·재미 다 잡았다"
엔씨소프트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에 참가해 다섯 가지 신작을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 2'부터 '호라이즌'에 기반한 신작 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까지 소개하며 행사장의 시선을 한껏 끌어모았다. 13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5에선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 엔씨소프트의 개막 행사가 진행됐다. 엔씨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스타 주요 후원사로 참여했다.
증권·자산운용사
한국투자증권, 증권사 최초 '순익 2조 클럽' 목전···김남구 '믿을맨' 김성환 해냈다
한국투자증권이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6761억원을 기록하며 증권사 최초 '2조 클럽'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이어갔다. 한국금융지주 실적 역시 대폭 개선됐다.
건설사
GS건설, 송파·성수 재건축 수주전 '독주' 기류
서울 성수1지구와 송파한양2차의 시공사 선정에서 GS건설이 유리한 입지를 차지했다. 조합과 서울시의 '혐의 없음' 판단으로 입찰 논란이 일단락됐으나, 현대건설과 HDC현산 등 경쟁사 참여 및 내부 의견 조율, 사업 일정 지연 우려는 남아 있다.
게임
네오위즈 3분기 영업익 265억원···전년 比 310% '쑥'
네오위즈는 2025년 3분기 매출 1274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310% 증가했다. PC·콘솔과 모바일 부문에서 'P의 거짓', '브라운더스트2' 등 대표 게임이 견조한 성과를 내며 실적을 이끌었다. 당기순이익도 25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증권가 "아이온2로 성장 사이클 재진입 기대···목표가 43만원까지 상향"
엔씨소프트가 신작 '아이온2' 출시와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인력 효율화 및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신작 효과와 구조적 변화에 주목하며, 주요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최대 43만원까지 상향 조정했다.
증권·자산운용사
한국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6509억원···전년 대비 96.8% 증가
한국투자증권이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 6509억원, 영업이익 8353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8%, 117.8% 증가했다. 위탁매매, 금융상품 판매, IB 부문 모두 성장하며, 영업이익 2조원 달성이 임박했다. 발행어음 기반 모험자본 투자도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