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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된 '국제전화' 서비스···기업 시장서 활로 모색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애플리케이션 전화'(앱 전화·보이스톡 등) 활용이 늘어나면서 '국제전화'가 외면 받고 있다. 사업체들은 기업과 개인 간 거래(B2C)는 축소하는 한편 기업 간 거래(B2B)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링크는 최근 '국제전화 00700'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종료했다. 2012년 론칭한 지 약 12년 만이다. 이 앱은 월 통화량 조회부터 ▲통화 국가 현재시간 ▲통화내역 제공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