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보로노이, 대만서 폐암치료제 'VRN11' 1상 계획 승인 신청
글로벌 약물설계 전문 기업 보로노이가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에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VRN11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했다고 6일 공시했다. 보로노이는 승인이 떨어지면 대만 내 2개 대형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다. 내년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IND를 제출해 1b 임상부터 미국 병원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