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란' 피난처···서울 ‘1억 전세’ 숨은 그림 찿아라
새해 들어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이 2조원 넘게 줄어들었지만 전세 시총은 3조원 이상 늘었다. 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전세 강세는 더 두드러질 것으로 보여 전세난은 불가피할 전망이다.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은 1914조원으로 연말보다 2조2250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세 시총은 1203조원에서 1107조원으로 1개월 동안 3조2800억원이 증가했다. 특히 서울은 전세 시총이 348조원으로 매매 시총 670조원의 절반을 넘는다.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