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다시 돌아보는 ‘무성서원’
조선시대 핵심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하고 구원한 무성서원 등 전국 9개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았다. 정읍시는 대한민국의 문화재를 넘어 세계의 문화유산이 된 무성서원을 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생태자원 등과 연계해 무성서원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한 홍보 및 관광 자원화하는 데 힘써 나가고 있다. 어우르는 삶의 고즈넉함이 담겨있는 무성서원 새파란 하늘을 배경 삼아 굵은 가지를 사방으로 뻗치고 있는 나무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