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中정상회의 공동성명]‘3국 협력 제도화’ 기틀 마련
제7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9일 일본에서 열린 가운데, 한일중 3국 정상은 ‘3국 협력 제도화’ 기틀 마련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3국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셈이다. 한일중 정상들은 이날 공동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2015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지난 정상회의 시 채택된 공동선언문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3국 협력이 진전되어 왔음을 평가한다”며 “또 3국 협력이 역내 평화와 협력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도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