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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라 해놓고”···기관의 충격적 배신
삼성전자에 투자했던 동학개미(국내증시 개인투자자)들이 대표적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성토를 쏟아내고 있다. 올 초만 해도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보유 비중을 늘리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가 당연시되는 분위기였지만 실제로는 연초부터 10조원 이상 팔아치운 탓이다. 기관만 믿고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인 동학개미들은 결국 삼성전자 ‘손절’에 나서고 있다.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4일부터 최근 거래 종료일인 지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