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역연구원, 작년 수출부진에도 100만달러당 일자리 8개 생겨
지난해 수출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로 인한 일자리 창출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3일 발표한 ‘수출의 우리 경제에 대한 기여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로 인한 직·간접적 취업자 수는 408만명으로 집계됐다. 수출액 100만 달러당 취업유발인원은 8.23명으로 5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취업유발인원은 100만 달러 상당을 수출하기 위해 발생한 직접적인 취업자 수와 관련 부문에서 간접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