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올해 수주목표 84억달러···“경영정상화 매진”
삼성중공업이 올해 매출액 7조6000억원을, 수주목표를 84억달러로 설정하고 경영정상화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수주목표는 조선 59억달러, 해양은 25억불로 지난해 실적 71억달러 대비 18% 높인 수치다. 3일 삼성중공업은 2019년 4분기 매출 2조1572억원, 영업이익 적자 2150억원의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상선 건조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 1조3639억원 대비 58%, 직전 분기 1조9646억원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이는 2018년 4분기 이후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