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분리과세·우선 배정···자금 유입 빨라지는 하이일드펀드
최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른 하이일드펀드의 분리과세 혜택 적용으로 하이일드펀드의 판매가 확대되는 가운데, 덩달아 자금유입도 가팔라지고 있다. '고위험·고수익 펀드'를 뜻하는 하이일드펀드는 채권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 중 신용등급 BBB+ 이하 회사채 혹은 A3+ 이하 전자단기사채 등을 45% 이상 편입한 펀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국내 하이일드펀드의 규모는 573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