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탄소 다배출' 석유화학···'CCUS' 상용화로 탄소중립 대비
대표적인 탄소 다배출 업종인 석유화학업계에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상용화 바람이 불고 있다. 전 세계적인 기조가 탄소중립으로 맞춰지자 CCUS를 통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감축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케미칼과 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탄소 포집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동맹'을 맺었다. 이들 3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