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혈액암 'DLBCL' 환자 65% "1차 치료서 신약 투여 원해"
상당수의 국내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이하 DLBCL) 환자들이 재발/불응에 대한 우려와 두려움을 겪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응답자의 약 65%는 치료효과 개선 기대, 기존 치료제에 대한 우려 등의 이유로 1차 치료에서 신약 치료를 받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는 오는 15일 '세계 림프종 인식의 날(World Lymphoma Awareness Day)'을 맞이해 DLBCL 환자 및 보호자 1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DLBCL 질환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