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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자리 잡았지만, 'HR통합' 숙제"···성대규 대표의 씁쓸한 창립 1주년
성대규 신한라이프 초대 사장이 씁쓸한 분위기 속에 창립 1주년을 맞았다. 출범 이후 혁신적 경영 행보로 회사를 시장에 안착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임금·직급체계(HR) 통합 지연으로 대대적인 반발에 직면해서다. 특히 신한생명 노조는 1일 오전 신한금융지주 앞에서 HR통합 협상 촉구를 위한 피켓 시위를 시작으로 첫 노조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 결과에 따라 직원 전체 파업이나 집회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사측 역시 긴장하는 분위기다.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