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착공···세계 최대 용량 케이블 상용화
LS전선이 국내 최대 전력 인프라인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 세계 최초 상용화된 500kV 90도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단독 공급하며 착공에 들어갔다. 이 케이블은 기존 제품보다 송전 용량이 최대 50% 늘어나며, 한국전력의 기술 검증도 통과했다. LS전선은 국내외 HVD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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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착공···세계 최대 용량 케이블 상용화
LS전선이 국내 최대 전력 인프라인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 세계 최초 상용화된 500kV 90도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단독 공급하며 착공에 들어갔다. 이 케이블은 기존 제품보다 송전 용량이 최대 50% 늘어나며, 한국전력의 기술 검증도 통과했다. LS전선은 국내외 HVD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산업일반
대한전선, 지난해 매출 3.3조원···13년 만에 최대
대한전선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5일 대한전선은 지난해 매출 3조2820억원, 영업이익 1146억원, 당기순이익 73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4%, 43.6% 증가한 수치다. 이번 매출 3조원 돌파는 2011년 이후 13년 만이며 영업이익도 2007년 이후 처음으로 11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번 실적 호조의 요인으로 대한전선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규 수주 확대와 매출 증가를 꼽았
산업일반
대한전선, HVDC 케이블 전용 시험장 확보···"신제품 경쟁력 강화"
대한전선이 HVDC 케이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프라를 확충한다. 대한전선은 640kV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전용 시험장을 구축해 글로벌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용 시험장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의 유휴부지 약 7000m²(2,120평)에 조성되며, 내년 1분기 내 가동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전체 투자 규모는 약 200억원이다. 대한전선은 육상케이블과 해저케이블 등 2개 회선의 HVDC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