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당장 3월 경영권 방어 시급···오너가 지분 18% 무효표
㈜한진 2대주주 HYK파트너스가 주주제안으로 공식적인 경영참여를 선언했다. 내년 3월 공석이 되는 사외이사 1석을 차지한 뒤 장기적으로 저평가된 주가와 기업가치를 제고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시장에서는 사실상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겠지만, 상법 개정안 등 기존 경영진에 불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우려한다. 11일 재계와 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HYK파트너스는 지난 7일 ㈜한진에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