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F, 올해 한국 성장률 -1.9%···0.2%P 올려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9%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수출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과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정부의 적극적 정책 대응을 반영했다는 게 IMF의 설명이다. IMF는 13일(현지시간)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최근 각국의 빠른 경제활동 정상화를 반영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4%로 지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