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집집마다 난리 난 상황···'K부채' 얼마나 심각한가
빚은 남에게 빌려 쓴 돈으로, 결국 다시 갚아야 할 의무가 있는 재화인데요. 나랏빚이 말이 아닙니다.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6월 27일 기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순채무를 합친 국가채무는 총 1,039조 원. 이를 4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인 5,159만 3,000명으로 나누면 국민 1인당 국가채무는 무려 2,013만 8,530원입니다. 이 1인당 채무 증가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지요. 1997년 외환위기 당시만 해도 1인당 국가채무는 131만 원에 불과했는데요. 2014년에 1,039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