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유증 참여’ 최태원 SK 회장 일가, 2주 만에 72억 차익
SK케미칼 유상증자에 참여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일가가 2주 만에 72억원의 평가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종가 기준 SK케미칼은 7만1700원을 기록해 월간 최고치인 7만2800원에 접근했다.앞서 최 회장 측 일가는 지난 14일 유상증자에 나선 SK케미칼의 신주 취득에 나섰다. 1만1861주의 보통주를 취득한 최 회장을 포함해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43만2169주, 최신원 SKC 회장 1645주, 고(故) 최종건 회장의 장녀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