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판매량 하락 '불가피'···조지아 쇼크 계산기 두드려 봤더니
미국 조지아주의 한국 근로자 300여 명 구금 사태가 엿새째 지속되는 가운데, 이들을 태울 전세기가 11일(현지시간) 정오 한국으로 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귀국 일정이 정해지면서 구금 사태는 일단락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배터리 공장 건설 중단에 따른 비용 부담과 제품 판매량 하락 등 중장기적인 충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11일 외교부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금된 한국인들은 11일(현지시간) 새벽 2~4시께 포크스턴 구금시설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