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PER 26배·PBR 1.3배...“선진국 대비 저평가”
코스피 시장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높아졌으나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는 4일 2020년 결산 재무제표를 반영한 유가증권시장 투자지표를 산출해 해외 주요국 투자지표와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재무제표를 반영한 코스피의 PER(3일 기준)은 26.0배로, 전년의 18.7배보다 크게 높아졌다. PER은 시가총액을 지배지분 당기순이익 보통주 귀속분으로 나눠 계산한다.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