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HUG, 정부 공급대책 돕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굳게 잠갔던 PF(프로젝트파이냉싱) 보증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가 '주택 공급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면서 HUG도 발을 맞추는 모양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본PF로 전환을 하지 못해 고금리 브릿지론에 시달리던 사업장들이 숨통을 트고 있다. HUG가 'PF지원 특별상담'을 통해 PF보증을 해준 덕이다. HUG는 그간 적자 관리를 이유로 신규 보증이나 보증연장에 보수적이었다. HUG는 지난해 전세사기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