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시즌 후 QPR 떠나나···英 언론, 미국·중동행 점쳐
‘산소탱크’ 박지성이 올 시즌이 끝나면 현 소속팀 퀸스파크레인저스(QPR)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영국 신문 데일리 미러는 7일(한국시간) 토니 페르난데스 QPR 구단주의 말을 토대로 박지성이 올 시즌을 마치면 현 소속팀을 떠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페르난데스 구단주는 “QPR이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든 그렇지 않든 몇몇 선수들을 떠나보내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팀에 기여할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