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파워유저’가 전체 데이터 57% 사용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 가운데 ‘파워유저’가 전체 트래픽의 절반 이상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지난 상반기 미국의 안드로이드 이용자 1500명의 사용행태를 추적한 결과 와이파이(Wi-Fi)와 이동통신망을 합해 매일 300MB 이상 데이터를 사용하는 ‘대용량 이용자(Power User)’는 전체의 23%였다고 11일 발표했다.매일 데이터 50∼300MB를 사용하는 ‘보통 이용자(Moderate User)’는 62%였고 50MB 미만을 사용하는 ‘

스마트폰 사용자, 내년 25억명 전망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가 내년 말 25억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28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세를 분석한 결과 내년 말까지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25억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됐다.내년 세계 인구가 72억명가량으로 추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인구의 34.7%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는 셈이다.스마트폰 이용자 수의 증가는 중저가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출시되면서 개발도상국 스마트폰 시장이 점차

삼성·LG 휴대전화 저성장···애플·화웨이는 고성장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성장률이 전제 시장 성장률보다 낮은 저성장을 기록하고 애플과 화웨이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30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지난 1분기 세계 휴대전화 시장 판매량(공급 기준)을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판매량이 1억130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660만대에서 6%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세계 휴대전화 시장 전체 성장률인 9.4%에 못 미치는 실적이다. LG전자도 지난해 1분기 1620만대에

TV 이어 휴대전화도 UHD 시대

TV에 이어 휴대전화에서도 울트라HD(UHD) 시대가 열릴 것으로 관측됐다.21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4K(해상도 3840×2160의 UHD) 휴대전화가 2580만대 팔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내년 휴대전화 전체 판매량으로 예상되는 19억680만대의 1.4%다.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940만대)과 북미(720만대), 서유럽(540만대) 등에서 판매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UHD 휴대전화의 판매량은 점차 늘어나 2017년에는 연간 판매량이

“올해 판매되는 스마트폰 10대 중 3대는 LTE”

올해 판매되는 스마트폰 10대 중 3대는 LTE 방식의 스마트폰일 것으로 전망됐다.8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올해 LTE 스마트폰이 2억7050만대가 판매돼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의 29%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해 LTE 스마트폰 판매량은 9200만대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13.1%를 차지한 바 있다. 1년 사이 200% 가까이 성장하는 셈이다.우리나라를 비롯해 북미·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아직까지 LTE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