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오세훈-시의회 힘겨루기에 부동산 공약 공염불 위기
오세훈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이 장악한 서울시의회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인선 문제를 두고 대립이 격화되면서 ‘오세훈표’ 주택 정책에 빨간불이 켜지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SH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추천한 후보자 2명에 대해 모두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후보자 재추천을 요청했다. SH 임추위는 지난달 26일 SH 사장 후보자로 정유승 전 SH공사 도시재생본부장과 한창섭 전 국토교통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