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 줄이고 뷰티 키우고···체질개선 속도내는 신세계인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연초부터 브랜드 효율화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패션 부문 실적이 꺾이면서 수익 확보를 위한 체질개선에 돌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부실한 브랜드는 과감히 정리하고 온라인 브랜드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겠다는 복안이다. 25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부진한 패션 브랜드는 정리 수순에 돌입하고 뷰티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