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부터 준비한 SK매직···바이오팜·IET에 밀려 ‘뒷전’
2년 전부터 준비해 온 SK매직 IPO(기업공개)가 자칫하면 올해 상장도 물 건너갈 것으로 보인다. SK매직은 이미 2018년에 주관사 선정하며 상장 채비에 어느 정도 마무리를 다한 상태였다. 그러나 작년에 상장 예정이었던 SK바이오팜이 해를 넘기면서 결국 올해 상장하자, 다른 계열사인 SK매직의 상장 추진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지게 된 것이다. 통상 같은 대기업 계열사들끼리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공모 시기를 겹치지 않게 하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