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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분기 영업익 4634억원···엔터프라이즈 성장 '쑥쑥'
SK텔레콤(이하 SKT)이 엔터프라이즈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견실한 실적을 유지했다. SKT는 올해 2분기 매출 4조3064억원, 영업이익 463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 0.8% 늘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엔터프라이즈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4071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신규 데이터센터의 가동률 상승과 분당 2센터 오픈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