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CJ헬로 인수④]유료방송 재편 ‘신호탄’, SKB+티브로드 ‘관건’
정부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최종 승인하면서 국내 유료방송시장 재편의 신호탄이 쏘아졌다. LG유플러스는 당장 845만 가입자를 확보, KT에 이어 점유율 2위 사업자로 올라서게 됐다. 남은 것은 SK텔레콤이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심사절차를 밟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동의’도 아직이다. 사전동의 심사 통과 여부도 불확실하다. 경쟁사들의 유료방송 재편 속 1위 KT는 합산규제에 발이 묶여 딜라이브, CMB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