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은의 주식잡담]잃지 않는 투자에 꽂혔다···‘ETF 열풍’의 이유
1월 증시가 뒤숭숭합니다. 직접투자로 짭짤한 재미를 본 동학개미들도 널뛰는 종목장세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분산투자가 가능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매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상장 ETF에도 뭉칫돈이 몰리며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1조원 수준이던 국내 상장 ETF 순자산은 지난해 52조원으로 5년만에 2배 이상 불어났습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