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레이더]'보호예수'로 무장한 포바이포, 장단점 드러낸 '품절주 전략'
올해 4월 유일하게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는 포바이포가 의무보유확약으로 흥행 몰이에 나선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밴드 상단을 초과한 공모가를 형성한 포바이포는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을 20.66%로 관리해 상장 후 과도한 물량 출회로 인한 주가 변동에 따른 위험성을 줄였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상장 단계의 '품절주' 전략에 대해 호평하면서도 상장 이후 유통 물량이 적은 것이 오히려 주가에 악영향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